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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등학교3학년때 우리부모님은 이혼을하셨다! 그때당시 난..초등학교 4학년밑에동생은초3.막내동생은7살 엄마는 우리들 두고 다른남자랑 떠났다...아빠랑 살던 우리는 친할머니집으로 전학을 갔다.......그렇게 우리는 할머니 손에서 자라게 됐다,,,,,우리 할미는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을하셨다....먹이고 입히...
2024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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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랑하는 부모님께학창시절 엄마 아빠께 참 편지를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이제는 안부문자 하는 것 조차 어렵네...이른 아침 분주한 엄마 아빠의 모습, 당연하게 먹었던 아침밥, 학교에 다녀오면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고, 집 앞 마당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어느새 해가 넘어갈 때 즈음 집에 들어와...
2023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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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엄마가 되기전에 우리 엄마가 나를 얼마나 힘들게 키웠을지 전혀 상상도 하지못했어 엄마의 딸인 내가 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한 일도 정말 많았지만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아이를 키우려니 눈물나고 힘든 날들이 더 많더라고 엄마가 되보지 못했다면 우리 엄마가 나를 얼마나 힘들게...
2023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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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천국에서 나 지켜보고있지? 아빠 큰 딸 결혼하자마자 인사도 없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버리고ㅠ 생전에 손주 그렇게 원했는데 아빠 떠나고 예쁜 두 딸 낳았어~ 아빠 있었음 엄청 잘 놀아주고 맛있는것도 잘 사주고 재밌는 할아버지였을텐데 우리 큰딸이 좀 컸다고 할아버지 얘기를 하네~ 하늘나라에 있다하...
2023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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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딸 가진 부모를 부러워하지만 나때만 해도 남아선호사상이 강했고 엄마 또한 그랬지. 오빠와 같이 놀다 뭔가 실수해도 나만 맞고 항상 오빠편만 들고.. 엄마한테 이 이야기를 하며 왜 그랬냐 물으면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항상 공평하게 대했다고 하는 거 보면 역시 피해입은 사람만 기억한다 생각해. 내가 딸...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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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많이 많이 보고싶어!
20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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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묻고싶어. 그렇게 빨리 둘이 헤어졌는데 왜 내기억엔 좋은 기억과 안좋은 기억이 크게남아 있는지... 나도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건지.. 왜 생각해보면 나는 사랑받은 기억이 없는지.. 왜 지금도 그런 느낌인 건지.... 그래서 나도 육아를 하면서 이정도의 사랑뿐 못주는걸까... 왜.. 아빠는 그렇게 빨리...
20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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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엄마 사랑합니다..아빠 왜 이말이 얼굴을 뵈면 이리도 쑥스럽고, 어려울까요.. 자식들에게는 하염없이 표현하고 뽀뽀하고, 하는데..왜 정작 희생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는 어렵고 쑥스러울까요.. 결혼하고 더 소중함을 느낍니다. 온전한 내편 나의부모님 다커서 시집까지 왔는데도.. 손주들챙겨...
2023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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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나는 엄마 아빠의 딸이라 그리고 우리 가족의 일원이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작년에 힘든일이 있었을때 우울감과함께 자존감이 바닥이 쳤지만 다시 그 바닥을 치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엄마아빠와 가족들 덕분이었어요. 나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다는거 그리고 그렇게 받은 사랑은 나누고 베풀어...
2023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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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다는것. 마냥 아이가 생기면 좋을 줄 알았는데, 그에따른 책임은 너무 막중했다.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기도 했고, 때로는 서글프기도, 때로는 행복하기도했다. 그대들은 나의 든든한 지주. 내편이다.
2023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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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원한 사랑 아빠 엄마_필리핀, 인도, 그리고 지금은 스리랑카에서.. 우리가족이 육체적으로 떨어져있은지도 올해로 벌써 15년이 되어가네!셋째를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게되니, 더욱이 아빠엄마 생각이 많이나~손주 이쁘다는 말보다도 옆에서 도와주지 못해 연신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는 이유는아직...
2023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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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이들을 낳고서야 어떤 감정과 태도로 우리들을 키워오셨을지 가늠이 되네요 젖을 먹다가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저때문에 고생했었단 그말이 .. 그때는 뭘 그러냐고 웃어넘겼어요 근데 저를 닮은 딸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젖병을 물다 숨이꼴딱꼴딱 넘어가던 그날 세상이...
2023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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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딸래미 사랑한다고 말로 직접 표현 잘 못하는거같아 이 자리를 통해서라도 사랑한다고 말씀드려봅니다.
2023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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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우리 두 자매 기죽지 않게 키워쥐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엄마 아빠 하고싶은거 포기해가며 저희들 키우셨죠? 그런데 결혼하고 애를 키우니 또 엄마아빠에게 기대게 되네요 워킹맘이란 이유로 아이 등하원시켜주시고 60이 넘어서까지 자식 뒷바라지 해주시느라 너...
2023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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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잘 지내죠? 처음으로 편지를 쓰는 것 같아요. 중2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얼굴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너무 보고 싶어요. 우리 별하를 보면 아빠도 참 좋아하셨을텐데라고 생각이 들어요. 엄마랑 쫌 잘 지내고 오래오래 살다가 가시지... 오늘은 할머니가 하늘로 가신날인데 같이 잘 지내고 계시죠? 하늘에선 아프지...
2023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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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가 되어보니 자식을 위했던 우리엄마아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거 같아요. 좀더 좋은거 주고싶은 마음, 좀더 바르고 착하게 성실하게 가르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 무엇하나 놓칠수 없는 마음들이 늘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으로 자리 잡아있네요~ 또 막상 엄마아빠를 만나면 표현이 서툴러 잘 못하지만...
2023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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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이른 나이에 결혼했을때는 어린 생각에 이제 나도 자유다! 라는 마음으로 신났었는데 아기를 낳아 보니 당신들께서 왜 그렇게 걱정을 했는지 조금이나마 알거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친구들과의 시간이 더 좋았는데 이제는 부모님 가족과의 시간이 더 소중하고 좋아서 집순이가 되어버렸고 전 보다 부모님과의 애착...
2023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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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나도 나이를먹어 어느새 40이 되었다. 비교적 결혼과 출산이 빠르셨던 부모님이어서 내 또래 친구들보다 우리엄마, 아빠는 나이가 적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사이가 너무좋아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곤 했다. 어릴적 친구들이 너네 엄마 아빠는 몇살이셔? 하고 물으면 우리 엄마 아빠는 ~ 하면서 대답했...
2023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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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매일 같이 생각나는 사람이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 하루 한번 짧은 손주 영상통화에 아쉬운 마음 보단 핸드폰 들고 있는 딸의 팔이 아플까 먼저 걱정하는 내 엄마 아빠. 손주도 예쁘지만 그래도 내 딸이 좀 덜 힘들었으면 하는 그 마음을 아이를 낳고보니 알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 두시...
2023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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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지웠다를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말을 까먹지 않기 위해 기억보관소에 글을 남기고 너무 늦지 않게 엄마아빠께 말씀드려야겠다. 지극히 평범했지만 나는 엄마,아빠,내동생이랑 다같이 한집에서 지낸 30년 인생이 제일 행복했어요. 시집을 가서 아기를 낳고 나의 새 가족이, 가정이 생겼지만...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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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어렸을땐 내가 엄마가 된다는건 아주 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세아이의 엄마가 되어보니 참.. 느낌이 이상해요 항상 아빠랑 엄마는 너 닮은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의 마음을 알게될거라 하셨었는데 아이를 셋이나 낳고 키우는데도, 내가 부모가 되었음에도 부모님의 마음은 잘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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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1살 아직은 젊고 어리지만 벌써 애 둘을 키우고있는 워킹맘입니다. 외동딸로 자라다보니 혼자크는것보다는 형제자매가 있었음 좋겠다싶어 애초에 셋을 계획했지만 키우다보니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어서 3살차이 남매로 끝내려고 합니다 :) 이 과정에서는 저희 부모님의 희생이 필요했지요 저 자...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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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아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무뚝뚝하고 고지식 하셨던 아빠는 암선고를 받으시고 2달만에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얼마나 두달이라는 시간이 아깝고 무서웠을까 하고싶은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힘든 세월을 숨기느라 얼마나 애썼을까 더 안아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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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기억] 근래 아빠에게 저녁 같이 먹자며 자주 전화가 온다. 매 번 미안하게도 하필이면 대구에 없어서, 하필이면 캠핑을 가서, 하필이면 다른 약속이 있어서 많은 이유들에 밀려 아빠와의 저녁 식사도 자꾸만 미뤄진다. 있을 때 잘하란 말을 마음에 늘 담아 두고도 마음과 같이 되지 않은 불효녀의 마음을 알까...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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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서툴고 살갑지 못한 딸이, 엄마가 되어보니 나를 키우며 엄마가 얼마나 고군분투 했는지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다 알 순 없지만 이제는 조금이나마 엄마의 삶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로인해, 아이에게 많이 보고 배우며 요즘은 나의 엄마를 위로하고 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게 되네요. 나를, 엄마의...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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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아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다 지우다 반복하면서 한번 더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갖네요. 저는 우리 엄마,아빠에게 그동안 부족함없이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 그마음 잊지않고 효도하겠습니다. 그러니 엄마,아빠...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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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가 혼자 키우셨어요 정말 열심히 키우셨죠.. 저는 동네 이모한테 맡겨지고 밤새 일하시면서 저를 키우려고 열심히 일하셨던 우리 엄마ㅠㅠ 처음엔 몰랐어요 그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우리 엄마가 아낌없이 나를 열심히 키워주셨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엄마 너무 고맙...
2023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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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두 글자를 쓰는데 왜 울컥하지. 엄마 정말 고마워. 어렸을 때는 몰랐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투른게 당연한데... 그리고 엄마는 외할머니가 아주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엄마의 역할을 본 게 없어서 더 잘 몰랐을텐데 엄마는 왜 그럴까? 왜 다른 엄마랑 다를까?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거 같아. 이제...
2023년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