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로 100일을 맞이한 아들은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

저희 아이는 처음엔 예쁜 황금변을 봤었어요
조리원에서 먹였던 국산분유를 그대로 먹였는데
유산균없이 황금색이라 걱정없이 지내던 중..
황금색 묽은 변이 점점 딱딱해지고 색이 녹색으로 바뀌더라구요 ㅠ
아이가 응가 할때마다 그 작은몸으로 어찌나 힘들어 하던지..
부들부들떨며 힘주어도 녹색 토끼똥 한두방울 ㅠㅠ
너무너무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 약국에서 파는 액상 유산균을 먹이기 시작했어요
스포이드형식은 정해진 양만큼 흡입해서 아이 입에 넣어도
마지막 한두방울은 스포이드에서 안떨어져 덜 먹인 느낌이 들었고
아이가 가만히 있지 않아 얼굴에 묻고 맛이 없는지 인상을 쓰더라구요
튜브형식은 두달분이라고 했지만 저도 모르게 정해진양보다 한두방울씩 더 들어갔던건지 한달만에 끝나버리니 속은 느낌이였어요

거기다가 두가지 종류 다 토끼똥은 아니였지만
여전히 계속 녹변.....
녹변도 정상변이라고 하지만 엄마맘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러다 인스타에서 친한 동생이 적은 아임비오유산균 후기를 봤어요
19종류의 균주가 들어가있어 유산균을 주기적으로 바꿔줄 필요가 없다고 하고 액상이 아니라 분유에 타서 먹일수 있구요 (이때 분유물 40도에 넣어도 코팅된 균으로 살아서 장까지 갈수있다고 하는점도 너무 좋았어요)
구매전 갑자기 어떤 제조사의 균을 사용하는지 궁금해 문의드렸는데
국내에서 신선하게 제조한 균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살아있는 균을 해외에서 수입하는것도 좋은것만은 아닌거같아 믿음이 생겼어요
그리고 제조일자를 적어서 예쁜 손수건 포장까지... 정말 엄마같은 맘으로 만들었겠다 싶더라구요!!

우선 한달치만 사서 먹여보고있어요
2주정도 되었는데, 확실히 효*가 있답니다
녹변에서 점점 좋아지더니 지금은 황금변으로 하루 1-2회!!!
정말 너무너무 기뻤어요
아임비오유산균덕분에 아이도 저도 행복한 요즘입니다
좋은 유산균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