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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마더**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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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요!! 걷는 걸 정말 좋하했어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좋은 길을 함께 걷고 또 요즘 같은 날씨엔 밤에 살랑살랑 가볍게 나가서 걸어걸어 친한 친구와 중간에서 만나서 신나게 수다를 떨고는 또 헤어지고 돌아 걸어오고 급 마음 맞는 날엔 그대로 시원한 맥주를 마시러 가곤 했는데 ㅠㅠ 지금은 여유롭게 혼자 걸어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나요 저녁에 무작정 나갔다가 친구를 불러내 같이 강변을 걸을때가 참 좋았는데 ㅜㅜ 지금은 같은 길을 아이를 쫓아 많이 뛰어 다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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