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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마더**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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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업종 간호사.. 말이 좋아 3D지 노가지요.. 20살부터 한번도 쉬어본적 없었어요.. 그러다 30살에 결혼하고 바로 첫째 생겼고 3교대 계속 근무하다 노동강도가 센 곳이여서 역시나.. 몸에 무리가오고 조산기때문에 응급사직을 하게 됬어요.. 이렇게 힘든 병원생활 버틸 수 있었던 제 활력소는 여행이요~~ 1년에 한번은 꼭 해외여행 가려고 빠짝 적금도 붓고 짬나는 대로 국내여행 여기저기 많이 다니면서 스트레스 풀었어요~~ 급하게 그만두면서 너무 아까웠지만.. 그러고 코로나가 딱 터져서 첫째가 일부러 엄마도 쉬고 코로나위험도 피하라고 일부러 그랬나 싶고 그래요ㅋ 덕분에 지금은 아둘맘이랍니다 천방지축 아둘과 같이보내는 요즘 신랑 쉬는날 마다 저희가족은 가까운 곳이든 먼곳이든 어디든 여행간답니다ㅋㅋㅋ 역시 여행만큼 저에게 활력을 주는게 없는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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