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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마더**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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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까지 전직 요리사였어요. 보통 직업이 요리사인 사람들은 쉬는날에는 질려서 요리 잘 안한다고 하지만 저는 쉬는날에도 요리를 자주 하고는 했어요. 가족들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요! 지금은 남편이 된 그시절의 남자친구를 위한 도시락도 싸고 취미로 베이킹도 자주 하는 편이였어요(베이킹은 지금도 틈틈히 하고있어요 ㅋㅋ) 요리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던 이유도 음식을 해서 나누고 그로인해 즐겁고 행복해 하는 이들을 보는게 제 소소한 행복이였거든요. 근데 엄마가 요리사였는데 왜때문인지 제 아들들은 이렇게 입이 짧고 먹는데 취미가 없는건지 의문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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