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진 : 완전 제 맘속에 쏙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진짜 완전 공간공감 뭔가 공감한다는 자체가 우리 엄마들이 이렇게 사는게 똑같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시집오기전 생일은 특별한 날이였는데 결혼을 잘못했나라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한해 지날수록 같이사는 남의편한테 젤 서럽고 서운하고 그렇더라구요 이번엔 생일전날 제가 차를 주차장에서 긁었는데 ㅠㅠ 남편이 정말 남같이반응해서 생일때는 오히려 싸우기까지 했지요 ㅠㅠ 매년 생일이 올때마다 더 서운하고 더 서럽고 엄마품에가서 축하받던 그때가 그리워요 ㅠㅠ 저 요즘 너무 힘든가봐요 ㅠㅠ 완전 공감되고 똑같은 글에 울고 서운해울고 서러워울고 뭐 생일이 갈수록 슬퍼지는 나이가 된거겠죠? 단단해지는게 아니고 더 몰랑해지는 마음이 야속할 따름이네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랑 행복한 어린이날 보낼꺼예요! 감사하고 사랑해요 마더스올! |
| 윤윤 : 생일날 남편과 다투고 말도 하지 않고 있어요 살면서 이렇게 우울한 생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저 편지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아이들과 남편 생일만 챙길 줄 알았지 제 자신에겐 소홀했던거 같아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
| 우니 : 감동적인 편지 너무 감사해요... 민수 - I like me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 두두 : 와 감동이예요..감사해요💓 |
| 손유진 : 뭔가 울컥하네요.. 진심을 꾹꾹 담음 편지 너무 감사합니다! |
| 권연경 : 이렇게 긴 생일 편지를 받아보다니 마더스올 감사합니다 |
| 이혜진 : 축하하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기!! 나를 사랑해야 그 사랑이 또 내 가족에게 친구에게 전달된다 생각합니다 |
| 고율아 : 감사합니다 ㅎㅎ 감동이네요.. 🫶 |
| 이유진 : 감사합니다.엄마는 생일도 누려보기가 어럽네요♥ |
| 장민지 : 항상 기분좋던 생일 나의 휴무 오늘은 출근도하고 약속도잡고 바쁜하루였네요 물론 육아도 ....이젠 제법커서 말도 안듣고 엄청 싸우네요ㅎ 그래도 엄마 생일이라고 피자시켜놓고 기다리며 방에서 오지말라더니 튤립을접어 화분모양으로 만들고 웃으며 주네요:)♡ 이런게 행복이겠죠?ㅎ 생일축하 감사드려요! 조금더 생각하게 되는 밤이네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