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선 : 정말 생일이 별거냐고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하루를 보냈는데 써니님께서 보낸 편지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 나 자신이었는데 오늘 남은 3시간은 나를 사랑하는 시간으로 보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이진희 : 아이 재우면서 받은 문자에 어느 축하문자와 선물보다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내용에 눈물이 날거같네요 나를 사랑한다 라는건 육아하며 더욱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같아요. 오늘 하루 별거없던 내 생일을 기분좋게 마무리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여 |
| 이은결 : 저도 생일늘 중요시하는편인데 너무도 어제와 다를거 없는 오늘에 우울했지만 저를 사랑하는 날. 사실 휘황찬란 하지 않아서 별로였는데, 소소한 이것도 감사해야겠죠 |
| 김민설 : 오늘은 나를 사랑하는 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를 먹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는 날이 되었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일 축하 연락 오는 사람은 점점 줄고 있지만 점점 더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는 거니까요. 너무 슬퍼하지 않을래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 |
| 박지유 : 그래서 이 시간이 지나는게 너무 아쉬워요.. 이 행복을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여기에 길게 남겨요.. ㅎㅎ 누군가에겐 보기 싫고 읽기 힘든 긴 글이지만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라 주절주절 길게 자랑한번 해 보았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박지유 : 회사생활할때 가장 아끼던 후배가 전화가 왓어요. 처음엔 얘가 무슨일이 있나..? 너무 놀래서 헐래벌떡 전화를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제 생일이라 전화를 준것 같더라구요 ㅎㅎ 안도의 한숨이 나오며 그때부터 추억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눴어요 ㅎㅎ 확실히 같은 분야의 공감대가 있으니까 그 어떤 사람과의 대화보다 편하고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마음 맞는 사람과 속깊은 대화를 나누니 이게 정말 사람 살아가는거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가 일이 잘 풀린걸 축하하며 응원하고 고민을 나누며 1시간 40분간 통화를 했네욬ㅋㅋㅋㅋ 이또한 착한 아가가 일찍 자줘서 가능했던 것이지요..! 저와 아가를 위한 선물을 또 감사히 받으며 저는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를 (생일을)보내고있어요! 솔직히 살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만 본다는게 쉅지 않은거 잖아요! 근데 저는 오늘이 정말 그런 날이였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대화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신기하고 너무 좋고 그렇습니다. ㅎㅎ 오늘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생일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 시간이 지나는게 너무 아쉬워요.. 이 행복을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여기에 길게 남겨요.. ㅎㅎ 누군가에겐 보기 싫고 읽기 힘든 긴 글이지만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라 주절주절 길게 자랑한번 해 보았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박지유 :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날이네요 ㅎㅎ 자상한 우리남편 제가 정말 더 많이 잘해야겠죠 ㅎㅎ 너무 사랑하는 우리 남편에게 이 메세지를 바칩니다. 여보 우리 가족을 위해 매일 같이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 날위해주고 아껴줘서 고마워.. 넌 나에게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고 소중해.. 너로인해 내가 특별해지고 너무 행복해 넌 나에게 항상 감동이야.. 내가 많이 고맙구 사랑해 우리가족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남편은 다시 출장지로 가고 저는 아기를 안고있는데 갑자기 공허해진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남편의 빈자리는 크구나.. 잠깐 있을때 폰 내려놓고 더 얼굴보며 대화하고 안아줄껄.. 생일 축하 연락 답장하느라 정작 가장 보고싶었던 얼굴을 많이 못 보았다는 생각에.. 그치만 아가와 단둘이 있을땐 축하 답장을 할수없어서 더 그랫던것 같아요.. 휴 몇시간째 쌓여가는 연락들을 보며 저도 마음이 조급해지고 그랫나봐요.. 그래도 남편이 와 있어서 가장 편하게 온전히 제 할일을 할수있었던 시간이였어요 ㅎㅎ 아쉽지만 9일 뒤에 다시 보기때문에!! ㅎㅎㅎ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ㅋㅋ 그러는 와중에 제가 회사생활할때 가장 아끼던 후배가 전화가 왓어요. 처음엔 얘가 무슨일이 있나..? 너무 놀래서 헐래벌떡 전화를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제 생일이라 전화를 준것 같더라구요 ㅎㅎ 안도의 한숨이 나오며 그때부터 추억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눴어요 ㅎㅎ 확실히 같은 분야의 공감대가 있으니까 그 어떤 사람과의 대화보다 편하고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마음 맞는 사람과 속깊은 대화를 나누니 이게 정말 사람 살아가는거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가 일이 잘 풀린걸 축하하며 응원하고 고민을 나누며 1시간 40분간 통화를 했네욬ㅋㅋㅋㅋ 이또한 착한 아가가 일찍 자줘서 가능했던 것이지요..! 저와 아가를 위한 선물을 또 감사히 받으며 저는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를 (생일을)보내고있어요! 솔직히 살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만 본다는게 쉅지 않은거 잖아요! 근데 저는 오늘이 정말 그런 날이였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대화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신기하고 너무 좋고 그렇습니다. ㅎㅎ 오늘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생일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 시간이 지나는게 너무 아쉬워요.. 이 행복을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여기에 길게 남겨요.. ㅎㅎ 누군가에겐 보기 싫고 읽기 힘든 긴 글이지만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라 주절주절 길게 자랑한번 해 보았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박지유 : 남편이 출장가서 아가와 단둘이서 생일을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조금 많이 슬펏지만.. 고등학교때 가장 좋아하던 후배와 생일 전날 보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혹시 언니만 괜찮으면 생일날 보자고 해서 오늘 집으로 초대해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양손가득 제 선물과 아가를 위한 선물을 사왓더군요 한편으로는 돈 많이썼겠다 아이구.. 코뭍은 돈인데.. 어뜨케.. ㅠ.ㅠ 이랫는데 또 한편으로는 너무 고맙고 기쁘고 행복하더라구요…! 하나 하나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선물들 ..ㅠ.ㅠ 너무 감동이야… 그러는 와중에 남편이 오늘은 일 잠깐 쉰다고 집에 왓다간다해서 점심 좀 지나서 남편이 왓는데 저 미역국 못 먹었다고.. 재료를 사와서 미역국을 끓여주더라구요… 저는 그게 너무 감동이였어요.. 처음엔 아냐 안그래도 돼..! 이러면서 안먹어도 되는데.. 이렇게까지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더시 생각해보니 요즘 매일 힘들게 일하며 너무 바빠서 오늘 하루 쉬는 남편이 운전까지해서 와가지고 미역국 끓여서 한끼 같이 먹어주는 모습에 이사람 정말 다정한 사람이구나.. 세삼 다시 깨닭았죠… 제 마음이 참 따뜻해지더라구요.. 살면서 제가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날이네요 ㅎㅎ 자상한 우리남편 제가 정말 더 많이 잘해야겠죠 ㅎㅎ 너무 사랑하는 우리 남편에게 이 메세지를 바칩니다. 여보 우리 가족을 위해 매일 같이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 날위해주고 아껴줘서 고마워.. 넌 나에게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고 소중해.. 너로인해 내가 특별해지고 너무 행복해 넌 나에게 항상 감동이야.. 내가 많이 고맙구 사랑해 우리가족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남편은 다시 출장지로 가고 저는 아기를 안고있는데 갑자기 공허해진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남편의 빈자리는 크구나.. 잠깐 있을때 폰 내려놓고 더 얼굴보며 대화하고 안아줄껄.. 생일 축하 연락 답장하느라 정작 가장 보고싶었던 얼굴을 많이 못 보았다는 생각에.. 그치만 아가와 단둘이 있을땐 축하 답장을 할수없어서 더 그랫던것 같아요.. 휴 몇시간째 쌓여가는 연락들을 보며 저도 마음이 조급해지고 그랫나봐요.. 그래도 남편이 와 있어서 가장 편하게 온전히 제 할일을 할수있었던 시간이였어요 ㅎㅎ 아쉽지만 9일 뒤에 다시 보기때문에!! ㅎㅎㅎ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ㅋㅋ 그러는 와중에 제가 회사생활할때 가장 아끼던 후배가 전화가 왓어요. 처음엔 얘가 무슨일이 있나..? 너무 놀래서 헐래벌떡 전화를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제 생일이라 전화를 준것 같더라구요 ㅎㅎ 안도의 한숨이 나오며 그때부터 추억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눴어요 ㅎㅎ 확실히 같은 분야의 공감대가 있으니까 그 어떤 사람과의 대화보다 편하고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마음 맞는 사람과 속깊은 대화를 나누니 이게 정말 사람 살아가는거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가 일이 잘 풀린걸 축하하며 응원하고 고민을 나누며 1시간 40분간 통화를 했네욬ㅋㅋㅋㅋ 이또한 착한 아가가 일찍 자줘서 가능했던 것이지요..! 저와 아가를 위한 선물을 또 감사히 받으며 저는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를 (생일을)보내고있어요! 솔직히 살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만 본다는게 쉅지 않은거 잖아요! 근데 저는 오늘이 정말 그런 날이였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대화하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신기하고 너무 좋고 그렇습니다. ㅎㅎ 오늘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생일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 시간이 지나는게 너무 아쉬워요.. 이 행복을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여기에 길게 남겨요.. ㅎㅎ 누군가에겐 보기 싫고 읽기 힘든 긴 글이지만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라 주절주절 길게 자랑한번 해 보았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반은영 : 아이들 키우면서 제생일을 온전히 챙기기 쉽지않았고 아이들 생일은 놓치지않고 챙기면서 제 생일은 잊어버리고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마더스올 편지 받으니 눈물이 핑도네요..저도 소중한 존재고 저희 부모님께는 사랑스러운 자식이라는걸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는 값진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오혜정 : 정말 육퇴하고 있는데 마더스올 편지 받고 다시한번 생일인걸 떠올렸네요~ 정말 올해 생일은 병치레하는 아이들 돌보다가 끝나는줄 알았는데 별거아닌 날로 넘겨버릴 생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이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제 생일 소중하게 생각하며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