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혜 : 오늘 제 생일이에여 결혼하고도 내 생일은 항상 특별하게 지나가야하는 마인드였는데 아이가 크고나니 생일도 뭐 별거없구나 생일이 뭐 대수야? 하며 지나가는 오늘이였는데 올맘 편지를 보니 생일을 맞이한 젊은날의 내 모습이 스쳐지나가 울컥하기도 하고..울벅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네요 많은 지인들의 연락보다 이 편지가 더 감동인 오늘이네요ㅎㅎ내 보물 남편과 사랑하는 울아들 그리고 곧 만날 둘째와 함께여서 행벅했던 생일이였습니다! 감사해요☺️🙏🏻 |
| 김은별 : 생일인 것도 잊고 일 하고, 퇴근 후엔 육아 ㅎㅎ 하루를 돌아보니 즐거웠지만 오로지 나늘 위한 시간은 없었네요. 그러다 밀린 축하 메시지를 보는데, 이 편지가 큰 울림이 되었어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 태어난 올맘님들도 축해해요!!🫶 |
| 유다 : 너무감동스런글 잘받았습니당ㅠㅠ 보는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했네요~~ 공감도가고 나를다시한번더 생각하며 다짐할수있었던 잠깐의 시간이였어요~ 가족과함께 외식도하고 특별한하루를 보내서 행복한하루를 보냈어요 너무 소중한시간, 소중한오늘 아이들과함께여서 더 행복하네요😊 |
| 전혜정 : 아들을 위하는 건 결국은 저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며 늘 18개월 아들을 제 자신보다 먼저 생각하고 있어요. 생일인 오늘도 가정보육하는 아들을 위하느라 어제와 똑같은 그리고 내일과 똑같을 날을 보냈는데요. 마더스올 써니님의 편지를 읽고 나니 맞아 나도 엄마아빠의 딸이지 싶었어요. 아침일찍 걸려온 친정엄마의 전화: 딸 생일 축하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라, 미역국 끓여 먹어라 그리고 저녁에 걸려온 친정아버지의 전화: OO이와 좋은 시간 보냈니,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 저도 엄마이기 전에 딸이였죠. 결혼 전엔 나만 생각했는데 결혼하니 남편을 더, 지금은 아들을 더 생각하더라고요. 부모님은 언제 생각하려나 싶어요. 오늘은 나를 사랑하는 날. 이 하루만큼은 아들보단 나를 먼저 돌아보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날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박지희 : 생일이 끝나가는 저녁시간, 야근 출근한 남편을 대신해 애들육아하고 아이들이 잠든 후에 이 편지를 받아서 너무 마음이 뭉클했어요. 생일이 꽉 차는 느낌이랄까요? 엄마가 되고부터는 생일이 별거냐~ 애들이랑 케이크에 촛불불면 됬지~ 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마더스올 편지를 받고나니 다시한번 나를 사랑해야지하고 깨닫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 감돈 : 정말 출산후에는 특별히 여기지 않게 되었는데 위로와 감동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 김보람 : 저도 그냥 지나가는 생일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주위에서 챙겨주니 또 특별한 날이 되었네요. 지금 편지를 읽다가 눈물이 핑도네요. 안그래도 요즘 우울했었는데 따뜻해졌어요. 하루를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생축메세지감동이에요 : 마더스올.. 감사합니다..♥︎ |
| 최우형 : 우와! 마음을 들킨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죠? 온종일 애들에 치이며, 아픈아이 챙기느라 정신없이 보내며 잠도 이루지 못하며 맞이한 생일은 뭔가 슬퍼지려했는데 이랗게 감동 메시지를 보내주시고, 너무 감동이네요! 생일을 맞이한 엄마들 모두모두 화이팅❤️ |
| 김연남 : 딱 저의 마음을 읽어주는 듯한 생일 편지를 받아서 순간 눈물이 났어요~ 문자를 읽으며 이 진심의 편지는 뭐지?? 라며 여기까지 왔네요! 안그래도 육아휴직을 끝내고 복직한지 2주가 되가는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는 찰나여서 더 감동하고 공감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순간에도 "내 생일은 별건가" 싶다가도 울아빠 엄마 동생의 축하를 받으며 "아 나도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존재지" 라고 깨닫게 되네요~ 이제 막 돌지난 우리 아기한테도 소중한 엄마, 사랑을 가득 주는 엄마가 되려면 나부터 나를 사랑하고 아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생일 마무리입니다~ 저에게 이런 값진 시간을 갖게해 준 마더스 올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