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S ALL x LIFE
마더스올의 철학과 마더스올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생각을 전해요.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온기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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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팔. 열 여덟 번째 편지 : 매화나무의 보람아니 메이! 저를 어디서 지켜보고 있나요? 때마침 엄청 보람찬 휴식을 즐기고 왔는데 메이 답장을 읽고 흠칫했다구요. 습하지도, 덥지도 않은 10월부터 3월은 우리 부부에게 캠핑 제철이랍니다. 시끄러운 도시의 소...2022-11-08 -
펜팔. 열 일곱 번째 편지 : 제철휴식시월의 첫 날인데 왜 이리 더울까요? 낮 기온은 30도를 육박해 여름 옷과 가을 옷을 넘나들고 있지만,매일 아침 출근길에 보는 나무들이 노르스름해지는 걸 보면 그래도 제법 가을 분위기는 나는 것 같아요. 써니는...2022-10-04 -
펜팔. 열 여섯 번째 편지 : 표현 그리고 배움.오늘 받은 답장을 읽으며 메이는 정말 세심한 사람인 걸 다시끔 느꼈어요. 택시 기사님의 배웅 인사까지 흘려 보내지 않고 다정함이라는 마음 안에 차곡차곡 쌓아놓는 걸 보면서요. 내가 택시를 타고 내릴 때에...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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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팔. 열 다섯 번째 편지 : 일상 속의 다정함써니는 언제부터 가을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불어오는 바람이 반가워질 때인 것 같아요. 가을은 바람이 참 좋은 계절이잖아요. 다른 계절에 부는 바람은 앞머리를 헝클어 뜨려 달갑지 않은데, 이마를 간지...2022-09-14 -
펜팔. 열 네 번째 편지 : 다정함의 과학메이, 오늘 저는 남편과 경북 청도의 어느 산중턱에 위치한 카페를 다녀왔어요. 예상과 달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그 곳에서 여유를 부리며, 푸릇한 잎들이 생기를 머금은 채 있는 것을 보니 가을...2022-09-06 -
펜팔. 열 세 번째 편지 : 이야기의 힘써니, 벌써 입추가 지났어요. 그래서일까요? 여름 내내 고운 하얀빛과 쨍한 핑크빛을 뽐내던 배롱나무 꽃잎들이 떨어지고 있어 아쉬워요. 출근길에 매일 보는 하얀색 배롱나무는 꼭 한여름에 다시 보는 벚꽃 같아 좋...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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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팔. 열 두 번째 편지 : 새로운 이야기우와, 은비가 좋아하는 빵의 은비가 딸이 아니라 아내의 이름이었다니 정말 낭만적이에요. 결혼을 하고 나면 서로의 이름을 부를 일이 많이 잘 없잖아요. '여보' '와이프' '자기'처럼 이름 대신 부를 말들이 너무 많...2022-08-17 -
펜팔. 열 한 번째 편지 : 공백의 시간써니- 지금은 나른한 토요일 오전 10시에요. 이번에는 늦지 않고 써니의 편지를 보고 바로 왔답니다. 우리가 핸드드립을 배우는 그 곳에서 주문한 커피와 향긋한 백도로 아침을 대신하며 답장을 쓰고 있어요. 밖에는...2022-08-09 -
펜팔. 열 번째 편지 : 여유가 주는 새로운 일상메이, 장마인데도 비가 오지 않는다는 그 말 2주가 채 되지 않았지만 취소하여야겠는걸요? 오늘도 출근길 바닥을 적시는 보슬비로 우산을 쓰고 출근을 했답니다. 내렸다 개었다를 반복하는 변덕이 심한 날씨를 보며...2022-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