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nyoung Jang : 주말에는 결혼기념일+생일 버프로다가 쇼핑 잔뜩 하고요..😆 그냥 옛날엔 그랬거든요? 그돈이 그돈이지. 어차피 내 지갑에서 나가는거 똑같은데. 그생각 했어요. 근데 또 내가 이 돈 없다고 당장 죽나 싶고.. 그래서 생일을 마음껏 누리고 쓰기로 했답니다 🤣 그랬더니 너무 행복해요! 그리하여 오늘 여행도 왔고요! 최고의 생일을 보내고 있어요. 사랑하는 부모님과 남편과 아이랑 함께하니 더할 나위 없는 생일이네요^^ 초는 불지 못했지만 마더스올에서 축하 받은 또 좋은 밤이에요.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세요!💗💗 |
| 명하정 : 안그래도 오늘 생일인데, 남편이 당직 들어가는 날이라 혼자서 둘 육아하고, 정신없이 집안일을 끝내고 핸드폰을 여니 집안일을 끝내고 아이들을 재울 시간에 오늘 하루를 위로하는 메세지가 와 있어서 뭉클했어요. 써니님 어쩜 저랑 마음이 같으세요? 생일이 뭐 별거야 민망해면서 외롭고 허전했는데 조금은 위로가 돼요. 오늘 너무 힘들었거든요. 흔한 미역국도 생일케이크도 받아보지 못하고 20년을 알고지낸 친구모임이 작은 트러블로 모임을 파했거든요. 심지어 감기가 오는지 몸도 안좋고, 아이는 밥먹을때마다 1-2시간동안 대성통곡하고 같이 울뻔 했네요. 마더스올 첫째때부터 이용했는데 감사해요! 써니님의 생일이 지났는지 지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미리 혹은 뒤늦게 생일축하드려요. |
| 반지영 : 감성적인 편지 너무 좋네요 ^^ 오늘도 육아에 즐거운 일도있고 슬픈일도 있었지만 우리 아이때문에 버팁니다. 오늘은 아이가 콧구멍에 콩을 넣어서^^ 응급실을 여기저기 전화하고 병원을 찾아다녔답니다 ㅎ 우리나라의 응급실 정말 문제가 많더군요.. 뉴스에서 보던걸 경험하니 크게다치기라도하면 정말 끔찍할듯합니다.. 이러니 아이를 낳고싶은생각을 안하지요... 정부에서 돈만주면 뭐합니까 이런 문제을 보안하는게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돈때문에 아이를 안키우는게 아닌데요 그걸 모르는듯 합니다. |
| 박은혜 : 문자를 보고 눈물이 또르르ㅜ역시 제맘을 쪽집게처럼 봐주신 글귀에 갑자기 울컥했답니다^^ 생일이라고 별수롭지 않게 아이가 좋아하는 캠핑에와서 글을 보았네요, 6살의 저는 엄마와 친구들에게 축하받고 선물 받길 기대하며 설레였던것 같은데 ^^ 6살아이의 엄마가 된 저는 아이가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에 제생일도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엄마가 되었네요ㅋ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고 선물 챙기지 못했다고 속상해하는 딸을 보며 우리엄마 또한 그랬겠구나 생각하는 날이엇네요^^ 감사합니다♡ 엄마께도 연락해서 감사하다고 전해야겠어요^^ |
| 정혜진 : 문자부터 감동해서 들어와봤네요.. 공감되는 감사문자에 맘이 뭉클해졌어요... 엄마가 되어 맞이 하는 생일은 내가 아니 내 아이가 또 기뻐하는 날, 케이크 앞에서 이쁘게 아이의 사진을 찍어주고 아이가 먹고싶어하는 음식을 먹고.. 모든게 아이중심으로 돌아간 하루인데 일년에 한번쯤은 "나"를 돌보는 하루 보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차차맘 : 어! 저 이거 너무 공감합니다앗! 감사합니다◡̈ෆ |
| 임유리 : 와..진짜 문자받고 너무 감동하고 여기까지 오게되었어요..정성스런 편지로 너무 맘이 몽글몽글 따스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아기를 낳고나서 더 없어진 내 생일.. 남편,아이들 생일은 미리 몇 주 전부터 준비하는데 정작 내 생일은 특별하게 생각 안한것 같아요. 문자 편지 읽고 여기 써니님 글 까지 읽으니 그동안 나는 나 자신을 너무 사랑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몇시간 남지않은 내 생일! 특별하게 만들어준 마더스올 감사해요♡ |
| 박은선 : 아 오늘 그저 평범한 하루 였는데 갑자기 특별해지네요 아침에 신랑이랑 아기랑 함께 축하하긴 했지만 마음을 그냥 그런하루중 하나였는데.... 갑자기 뭔가 특별해지는것같아요 남은시간 행복하게 보낼께요 |
| 전영아 : 내생의 처음으로 최악의 생일파티였는데... 정말 위로를 받네요! 누군가가 날 축하해주는 건 정말 기쁜일이네요! 그래도 내아이 얼굴보고 오늘 정말 즐거웠네요ㅎㅎ |
| 안세라 : 이런 축하.. 너무 감사해요🫶🏻 지인들에게 축하를받아도 그냥 인사치례라 느껴졌는데 너무 감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