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2년 작년에 돌이 지난 저희 아기와 함께 첫 가족여행으로 제주도 여행 간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
우리 아기도 첫 제주도이지만 엄마인 저도 34년만의 처음 제주도를 가봤네요.
주변에서는 제주도도 잘 다녀오던데 저는 제주도 한번 가는게 왜 그리도 어려웠는지,,,,^^; 어디가서 나 제주도 안가봤어라고 말하는 게 무척 부끄러웠었네요. 하지만 이제는 제주도 다녀와서 제주도 추억거리가 가득 쌓였네요.
새해를 맞이하고 남편과 이야기 나누면서도 작년에 제주도는 정말 잘 다녀온 것 같다며 저희 부부가 서로 같은 생각을 했어요.
특히 아기와 함께한 첫 여행이 제주도여서 더 뜻깊은 것 같아요.
날씨도 따뜻했던 봄에, 푸르고 활짝 핀 꽃이 가득했던 제주도를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도 한번씩 여행 사진 뒤적이면서 아기랑 같이 보면서 이야기해주기도 해요.
또 우리 가족 기회가 된다면 올해도 가족여행을 더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네요.... ㅎㅎㅎ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거 맞죠? ㅋㅋㅋㅋㅋ
기억보관소에 제 기억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또 여행 다녀오고 나서 보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네요 히히
잊지못할 우리 가족의 제주도 첫 여행의 순간을 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