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5년이란시간이지났지만 여전히 엄마가 내 곁에없다는게 믿어지지않아요..늘꿈에선 아픈모습이여도 내곁에서 웃고 같이 떠들며 지내는데
눈떠보면 꿈이라는게 서글프네요 좋은사람만나서 결혼하길바라셨는데 결혼4개월남기곤 결혼식도 못보셨지만 사윗감 손을잡고 이름은 불러주셨는데 더 오래함께하지못해 그저 아쉬울 뿐이예요 늦은 나이에 결혼을하고 아이를 둘이나 낳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가 날 정말많이 사랑했었구나 피부로 느끼고 마음으로 더 많이 감사하게되는데도 직접 말하지 못하는 이 마음이 항상 아려옵니다.엄마 세상살면서 그 어떤 누구보다 많이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리광많고 투덜거리기만하던막내딸이 두딸의엄마가되어 살지만 어릴적 엄마손을붙잡고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내 세상에 전부였던 엄마이기에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