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친환경과 먼 사람이었어요

길가에 쓰레기를 버릴 정도로
무신경하지는 않았지만

필요없는 물건을 충동구매하여
사용하지도 않고 버린 적도 있고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일회용품을 마구 쓰기도 했죠.

이게 다 하루치 쓰레기라고요?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 입구 쓰레기장에
산처럼 쌓인 박스들이 눈에 띄었어요.

옆에 계시던 경비아저씨께서
저를 보시더니 말씀하셨어요.

"이게 모두 하루치 쓰레기에요."

어림잡아 일주일 치는 되어 보였던
이 많은 쓰레기들이 하루 치라니..

산처럼 쌓인 쓰레기더미를 보고난 후
택배를 뜯으며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게 되었어요.

기뻐만 하느라
남겨진 쓰레기는 생각하지 못했던 거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건의해보자.

고민의 해답은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바꾸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꺼냈던 말.
"환경을 위해 포장재를 바꿔보는 건 어때요?"

사실 말을 꺼내기 전 계산해봤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포장재 대비 비용은 5배,
포장시간은 2배가 정도가 소요
되더라고요.

비용도 비용이었지만,
물류팀의 작업 효율이 떨어지니
그 부분이 미안해서 더 망설여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류팀에게 먼저 물어보았어요.
저의 이야기를 듣더니 의도에 공감해주며
좋다는 말에 용기를 얻어
함께 추진하게 되었답니다.

혼자의 고민이 함께하는 고민으로!

환경을 위한 한 걸음을 떼고 나니
더 많은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특히나 사내 구성원들 모두 이를 계기로
친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되었고,

"앞으로 우리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어요.

그렇게 전 제품의 단상자는 물론,
팜플렛에 사용되는 용지들까지 모두

FSC 인증을 받은 재지로
싹! 바꿨답니다.

그럼, 이제 다음의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제 저는 올맘님들과 함께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해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만들어요.

그 이유는 바로 나무도 늙기 때문이에요.
나무는 이산화탄소나 미세먼지를 거르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공기를 맑게 해주잖아요.

나무가 점차 성장하면서 탄소흡수량이 늘어나다가
4영급(31년생~40년생)부터
급격히 탄소 흡수량이 줄어든다고 해요.

4영급의 나이든 나무가 많아질수록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공기는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해요.

마더스올과 함께 숲 조성하는 방법은?

택배에 동봉된 본 캠페인 유인물의 표지를
촬영하여 개인 SNS에 인증 후
홈페이지 채팅 상담 혹은
마더스올 공식 계정 DM을 통해
홈페이지 ID와 참여 링크를 보내주세요.

* 필수 해시태그 #렛츠올그린캠페인 #마더스올

22/11/23 드디어 1,000그루의 나무가 모였어요!
와~ 👏👏👏
마더스올은 [서울환경연합] 과 함께
숲 조성 준비를 이어가고 있어요.

겨우내 얼었던 땅이 초록빛으로 물들 23년 5월 경
숲이 조성될 것 같아요!

숲의 최종 부지가 확정되기 전까지
렛츠올그린 캠페인은 계속 진행되며
참여해 주신 나무그루 수는 숲 조성에 모두 반영될 예정입니다 : )

2023년 1월 31일 기준

1,030그루

의 나무가 모였습니다.